일상/맛집 및 카페
영국식 이탈리안 식당 - 차만다 도곡점
경자의 하루
2023. 6. 8. 00:10
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와이프와 차만다 도곡점에서 급 데이트를 했네요.
위치는 양재역에서 도보 15분 혹은 매봉역에서 가능하며 주차도 몇대 가능할듯해요.
분위기는 약간 어둡고 소개팅하기에 안성맞춤같아요.
영국의 클래식한 느낌을 담아낸 것 같아요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니 유럽에 온느낌이 아주 살짝 나네요.
그림 찾아보니 나폴레옹의 대관식으로 나오네요.
주문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 모니터로 합니다.
사장님 한명이 조리도 접객 응대도 다 하시는 거 같아요.
테이블도 한 6개 넘었던 것 같은데 풀로 차면 일손이 부족할듯 하네요.
메인으로 나왔던 새우크림 파스타와 포크로제리조또 입니다.
사실 영국음식하면 피쉬 앤 칩스가 떠오르고 대다수가 생각하듯이 영국음식은 맛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영국식 이탈리안이어서 그런지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탈리안 전문점에 비하면 잘 모르겠드라구요...
그래도 이탈리안 음식을 영국식으로 해석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새우 파스타는 괜찮았는데 포크로제리조또는 삼겹살?을 너무 바짝 튀겨서 좀 많이 딱딱한 식감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류를 주문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