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호평동에 있는 파스타와 카페를 가보려 합니다.
주말에 서울은 막히고 사람도 많아서 서울 외곽 경기도권으로 자주 가네요
보통은 체인점이 아닌 곳을 가지만 오늘은 확실한 맛집을 위해 세컨디포레스트를 선택하였습니다.
1. 세컨디포레스트
내부 분위기는 아래 사진과 같이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앤 우드 느낌이 살짝 있는거 같아요.
야외 자리도 있어서 반려 동물과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야외자리는 옆에 계곡? 산에서 흘러오는 냇가쪽이 있어서 물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주네요.
식전빵도 다른곳처럼 그냥 빵에 발사믹 소스를 찍어먹는 형태가 아닌 살짝 요리 느낌의 식전빵입니다.
아이가 토마토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해서 안맵게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 청양크림파스타 + 파래새우크림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들깨크림 파스타가 유명했지만 지난번에 다른곳에서 먹으니 크림에 들깨가루가 어우러지면서 풍미가 더 살았지만 느끼함도 배가되어 많이 못먹겠드라구요...
그래서 이 3개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파래 새우크림 리조또와 청양크림 파스타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도 맛있었지만 안맵게 후추등을 빼서 그런지 손이 덜가긴 했는데 굉장히 맛있고 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2. 카페 녹림
지도에 보시다시피 세컨디포레스트 바로 위에 위치해서 굳이 이동안하고 디저트와 카페까지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같이 앞뒤로 녹지에 휩쌓여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절벽 같은 형태가 있어서 뻥 뚫린 녹지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하니까 좋드라구요.
식당서는 깜빡했는데 카페 메뉴는 찍었습니다.
사장님, 알바생분 모두 친절하시네요.
밥을 많이 먹었지만 디저트 비쥬얼때문에 안시킬 수가 없었는데 커피도 브라우니, 치즈케잌 모두 진짜 맛있네요!!
다음번엔 브런치 먹으러 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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