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와이프와 차만다 도곡점에서 급 데이트를 했네요. 위치는 양재역에서 도보 15분 혹은 매봉역에서 가능하며 주차도 몇대 가능할듯해요. 분위기는 약간 어둡고 소개팅하기에 안성맞춤같아요. 영국의 클래식한 느낌을 담아낸 것 같아요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니 유럽에 온느낌이 아주 살짝 나네요. 그림 찾아보니 나폴레옹의 대관식으로 나오네요. 주문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 모니터로 합니다. 사장님 한명이 조리도 접객 응대도 다 하시는 거 같아요. 테이블도 한 6개 넘었던 것 같은데 풀로 차면 일손이 부족할듯 하네요. 메인으로 나왔던 새우크림 파스타와 포크로제리조또 입니다. 사실 영국음식하면 피쉬 앤 칩스가 떠오르고 대다수가 생각하듯이 영국음식은 맛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영국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