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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가입기간부터 늘리자
2022년 실시한 설문조사(중산층보고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 따르면 노후준비의 주된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을 선택한 비중이 30대(9.1%)보다 40대(16.7%), 50대(31.1%)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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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연금은 가장 큰 화두 중에 하나다.
결혼을 하든 애가 있든 상관 없이 모두가 마주하게 될 노년의 시기에는 연금 없으면 생존 조차 불투명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IMF이후에 우리나라에 국민연금이 도입되고 최초에는 사회적 합의? 이해?를 위해 소득 보전율은 70%대로 높지만 보험율은 월급의 3%수준으로 굉장히 낮았다고 한다.
국민연금이 2050년대에 기금 고갈될꺼란 뉴스도 나오고 국민연금의 손절 뉴스가 나오지만 그래도 연금 중에 제일은 국민연금이다.
그이유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민연금은 국가가 망하지 않은이상 존재할 뿐만 아니라 지급이 정지될 수 없다.
기금이 고갈되면 국가 재정으로 줘야 하는 보험과 같은 존재이고 개인연금과 달리 물가까지 연동되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도 30대 후반으로 고갈에 대한 뉴스에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지만 그것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합리적 방안으로 변경을 하면 될것으로 본다.
개인연금과 국민연금의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개인연금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여 자신의 노후생활을 위해 자금을 모아두는 제도.
가입자는 매달 일정한 금액의 보험료나 예치금을 지불하고, 이를 보험회사나 금융회사가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이 수익은 가입자에게 일정 비율로 돌아가게 된다. 개인연금의 장점은 가입자가 자신의 노후생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자금으로 미래의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다. 또한 개인연금은 가입자에게 세제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법정복지제도로, 국민 모두가 강제로 가입하여 노후 생활을 위한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
국민연금은 국가와 사업자가 각각 일정 비율의 기여금을 내고, 이를 통합하여 운영된다.
국민연금의 장점은 가입자가 강제로 가입하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일정 수준 이상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민연금은 사망 시 유족에게 사망연금을 제공하고, 장애인에게는 장애연금을 제공하는 등의 보장 역할도 한다.
그러나 개인연금의 단점은 수익률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회사나 금융회사가 운용하는 자산이 투자 결과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기 때문에, 가입자가 불안정한 수익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개인연금은 가입자가 일정 시간 이상 계약을 유지해야하는 제약이 있고 물가 연동 또한 안된다.
반면 국민연금의 단점은 지급액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국민 모두가 가입하기 때문에 개인의 수입이 높을수록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작아진다.(상한선 존재) 또한 국민연금의 연금 수급 연령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생활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이 있기때문에 사연금보단 국민연금이 좋고 국민연금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퇴직연금 및 IRP등을 적극 활용을 추천한다. 이 둘은 연말정산시 세재혜택도 있기때문에 고연봉? 혹은 솔로인 직장인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가입해야한다.
퇴직연금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주식을 좋아한다면 퇴직연금저축계좌를 만든 후 주식과 같이 ETF상품을 매수/매도 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세재혜택 관련) 신중을 기해서 입금하고 연봉에 따라서 상한선이 있기때문에(보통 연 7백만원, 퇴직연금저축 4백만/IRP 3백만) 알아보고 가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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